워싱턴지역 펜데믹 안전한 곳으로 꼽혀
워싱턴지역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꼽혔다. 금융조사기관 월렛허브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버지니아는 전국 3위, 워싱턴D.C.는 4위, 메릴랜드는 10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인구 대비 감염률, 검사자 대비 감염률, 병원입원률, 사망률, 백신 접종률 등 다섯 가지 지표를 통해 안전도를 측정했다. 1위는 하와이, 51위는 오클라호마주가 꼽혔다. 워싱턴D.C.는 최소 1회 이상 백신접종률이 90.2%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검사자 대비 감염률이 가장 낮았다. 뮤리엘 바우저 워싱턴D.C.시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2월28일까지 연장했으며 식당 등 공공장소 출입시 백신접종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버지니아는 전체 주민의 78%가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영킨 주지사는 최근 코비드 액션 플랜을 통해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했다. 메릴랜드는 18세 이상 성인의 최소 1회 이상 백신접종률이 94.3%를 기록하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종합병원과 너싱 홈, 약국 등에 주방위군을 투입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지역 안전 이상 백신접종률 백신 접종률 병원입원률 사망률